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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여론] 경제회복 걸림돌...정책 > 추경지연 > 경기 / YTN

2019-05-27 1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 윈지코리아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TN과 리얼미터가 매주 조사하고 있는 정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석 달 만에 5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차범위 이상으로 부정평가를 앞선 것도 석 달 만입니다.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경제가 어렵다는 진단 자체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무엇이 회복을 방해하는 요인인지 조사해 봤습니다.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조사 결과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현안조사 결과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그래픽 함께 보시겠습니다. 경제 회복의 최대 장애 요소는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3명 중 1명이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정책을 꼽았습니다. 뒤이어 23.6%의 응답자가 추경 등 재정 투입 지연을 꼽았고 글로벌 경기침체는 19.7%였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때문이다, 이런 응답도 8.6%로 나왔습니다만 도표에서는 기타에 포함시켰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재정 투입 지연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대표적 장애 요인으로 봤습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70% 이상이 정부의 경제정책을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정치 성향별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진보층의 응답은 재정투입 지연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분산됐고 보수층은 정부 경제정책이 문제라고 봤습니다. 중도층은 경제 정책을 가장 많이 선택했지만 재정 투입 지연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합한 비율보다는 적었습니다. 성별로도 생각은 달랐습니다. 남성의 절반 가까이는 경제정책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고 여성은 경제 정책, 재정 투입 지연, 글로벌 경기침체에 의견이 고루게 분산됐습니다. 대표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한 결과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이택수]
유불리를 따지기는 좀 어렵기는 합니다만 정부의 책임이 무겁게 느껴지는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많은 응답이 35.3%,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정책이라고 응답을 했기 때문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지 정당별로 보거나 아니면 이념 성향별로 봤을 때 진보층이나 중도층,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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